공차 여성축구단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하고있다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차 여자축구 동아리회는 노원축구협회에 공식으로 팀등록을 하여 활동하고자 협회에 요청을 하였으나 협회 사무국 측에서는 등록은 받아줄수 없고 기존여성축구단과 합병하라고 팀등록을 거부하였다.

이에 부당하다고 생각한 공차 여자축구 동아리회 측은 2021년11월 노원구청에 민원을 한차례 요청하였고 3명의 운영진이 문화체육과 담당자의 내방요청을 받아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구청담당자에게 축구협회측과 원활하게 조율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귀가 했다고 밝혔다. 

그후 축구협회 사무국장에게 서류를 접수하라는 연락을 받고 공차축구동아리회는 받은 메일 주소로 자료를 보냈고 소식을 기다리는중 다시 연락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기존여자축구단과 통합을 하라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체육발전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야하는 상황에서 단체의 독단적인 절차인지 규정이 있어서 어려운 것인건지 이끌어가는 사람으로써 상심이 너무크다고 여자축구 공차동아리 회장(장수안)씨는 한숨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