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 동구, 설 명절 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기사입력 2022.01.14 10: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인천 동구, 설 명절 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인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구의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10억원 한도(소진 시 종료) 내에서 10% 특별할인 되는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가맹점(1,83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송림·송화·평화·희망)와 신협 6개소(대성·송림·송림중앙·인천중부·현대제철·제삼교회), 농협 2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인천원예)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동구사랑상품권은 그간 237억원을 발행해 207억원이 판매되고 198억원이 사용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구는 올해 60억원 규모의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도 합리적인 설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