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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무주 꿈나무 안전한 환경 속에 학업 전념해야

기사입력 2022.02.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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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 꿈나무 안전한 환경 속에 학업 전념해야

     

    황인홍 군수는 3일 무주의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이날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새 학기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학생들의 정상 등교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의 백신접종률, 그리고 바이러스 확산이 학생들 정상등교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것”을 주문하고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돼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방역과 의료체계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황 군수는 “기존과는 다르게 재해재난과 안전에 대해 새로운 접근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준비에 속도를 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비롯해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5개의 법률이 일제히 시행됐다”라며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와 시대적 과제들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상황인식과 선제적인 준비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양대 선거 준비 철저 △청소년 일탈행위 지도감독 강화 △산불예방 철저 △신뢰와 믿음을 주는 든든한 행정 구현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2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 군수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들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에 공직자들의 업무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2월 청원 월례조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 내 방송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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