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호치민시, 10월 1일부터 경제활동 점진적 재개

기사입력 2021.09.30 01: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한국무역협회

     

    [제호]베트남 남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기본적인 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호치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효과적인 코로나19 통제와 사회경제적 회복을 위해 호치민시의 가공·수출공단, 하이테크공단, 투득시의 영업 및 생산 시설 활동을 재개하는 내용의 긴급 공문을 지역 당국에 전달했다.

    영업재개가 허용된 서비스 부문은 배달 식음료, 실내 미용실(수용가능인원의 50%까지 허용), 전통시장, 도매시장, 쇼핑센터, 문구점, 기계,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의 판매점, 건설현장 등이다.

    관광지 운영은 수용가능인원의 30%까지 허용되며 모든 방문자는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하였거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되었거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있어야 한다.

    호치민시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체와 생산시설 재개를 허가하고 코로나19 그린카드를 가진 사람들의 생산활동 참여를 허가할 계획이다.

    스포츠 경기는 수용가능인원의 30%까지 참여가 허용되며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여야 한다.

    야외 운동 및 문화 활동은 10명 이내 혹은 50명(모든 인원이 백신 2회 접종 시)까지 허용된다.

    결혼식은 의료진의 감독 하 최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은 수용가능인원의 50%로 운영이 가능하다.

    비필수 서비스 영업(노래방, 주점 등)은 계속해서 중단시킬 계획이다.

    호치민시는 시내 주요지역에 12개 검문소와 다른 지역과의 접경지역에 39개의 검문소를 유지할 계획이다.

    호치민시는 일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노선 재개를 검토중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hcm-city-plans-to-resume-some-activities-from-october-1/208746.vnp]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