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최근 ㈜아주화장품으로부터 립스틱과 틴트 1,800개를 기탁받았다고 4월 5일(화)에 밝혔다. 

㈜아주화장품은 세계로 수출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화장품 연구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BXXXY)'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로 남동구 취약계층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화장품은 전교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금융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모(18)양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 인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으며, 김정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는 ㈜아주화장품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전교생 및 필요한 곳에 배부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금융고등학교는 산업 변화에 발맞추어 올해 '펫뷰티케어과'를 신설하였으며, 신입생모집 평균 2대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