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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지역관광 전문 멘토 '경남 관광두레 PD'모집

기사입력 2022.05.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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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청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관광 전문인력인 ‘경남 관광두레 PD’를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된 후, 경남관광재단에서 이를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 1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각 지자체별 1명씩 총 5명이 경남 관광두레 PD로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통영, 남해, 산청, 거창, 합천의 5개 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활동한 지역활동가로, 경남 관광두레 PD로 선발되면 월 최대 150만 원의 활동수당과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발굴 및 창업지원, 육성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지원 등 주민공동체의 관광 창업부터 경영자립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사업체를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수행한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관광두레 PD 선정을 통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육성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지역관광에 관심있고,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 지원과 관련한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경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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