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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 및 노인복지 시설통합으로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2021.10.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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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을 단일 건물 입주로 통합해서 장애인 단체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舊)응명초등학교 부지에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억원, 연면적 2,48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7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 연말에 착공해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천시는 노인인구(65세이상)가 전체인구의 23%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장기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든든하게 지원할 ‘김천시노인건강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남산동 중앙공원에 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73㎡(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며, 노인건강센터는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각종 노인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심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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