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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카카오채널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2.05.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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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금은방 절도 예방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특별방범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카카오채널을 개설하여 절도 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였다.


    올해 4월 중부경찰서에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금은방 업주 350여 명 상대 SNS 카카오채널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맞춤형 치안활동의 결과로, 4월 20일 서문시장 일원에서 상습적으로 손님을 가장 금은방 절도를 일삼던 용의자를 업주가 발견하여 112신고를 통해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2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불교사찰 17개소 상대 카카오채널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를 개설, 치안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였다.

      

    그 결과 부처님오신 날 “사찰로 택배를 보낼 테니 거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라 그러면 대사관에서 찾아가겠다.”는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받은 사찰 관리자가 즉시 카카오채널로 경찰관에게 문의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위 검거 및 예방 사례는, ①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문제를 찾아내 문제중심 경찰활동을 전개, ②단순동원이 아닌 지역주민의 기여도 높은 자발적 참여, ③SNS 연락망과 같은 지속유지 가능한 민관소통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의 본보기다.  


    앞으로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에 선제적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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