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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벽화 꽃길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22.06.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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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벽화 꽃길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와 부경대 봉사동아리 절영회(회장 안영주)는 지난 6월 4일 영선동 회전교차로 일대 공·폐가 부근 담벽에 총 3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하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벽화그리기뿐만 아니라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안녕캠페인(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문화 확산 운동)도 함께 참여하여 거리 피켓 활동, SNS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인근 주민은“벽화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사는 것 같고, 동네가 밝아진 느낌.”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절영회는 “필요한 곳에 생명력과 따뜻함을 채우고 싶고, 사람들이 벽화로 인해 더 밝고 활기찬 길을 걸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절영회는 낙후 지역 벽화 장소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고 깨끗한 영도구 꽃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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