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내 농기계 및 농자재업체가 참여하는'제2회 전북 농기계·농자재 업체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도내 농기계·농자재 기업들이 시·군 담당 공무원들 및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기자재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제품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생산 농기자재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수요기관이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 설명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기자재 산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 처음 개최하였으나 코로나 확산방지로 미뤄지다 올해 다시 개최하였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농기자재 기업이나 수요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설명회를 가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