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김철오 총재)은 6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대학교에서 수성대학교 VR콘텐츠과(이대현 학과장)와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이 산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성대학교 VR콘텐츠학과 이대현 교수를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연구소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대현 교수는 현재 수성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VR콘텐츠과 교수로 임명 되어 미래인재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김철오 총재는 “XR/AI 기반 장애인 태권도 경기 훈련용 트레이닝 콘텐츠가 개발이 되면, 장애인태권도 경기 평가 정확도 향상및 건강 증진 효과 그리고 장애인이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여가 활성화 된다면, 장애인 스스로가 자존감 향상을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을 하고 더 나아가 재미와 흥미 까지 더해 진다면 우리나라 15가지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폭 넓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말했다.

수성대학교 VR콘텐츠학과 이대현 교수는 ‘이번 콘텐츠의 개발은 장애인 태권도 품새 훈련 실시간 트레이너, 경기 규칙에 적합한 자세교정 및 간접 훈련효과 그리고 유저 행동 패턴 분석 및 자세교정을 통한 재활 운동 효과에 따른 유저와 서버 간 실시간 상호작용 가능한 자세교정 가이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