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사 2층 美飮갤러리에서 미술품 대여전시 '부산 영도구×Art JB'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미술품 대여사업의 하나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2019년의 짧은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 있는 갤러리 “Art JB”가 야심차게 기획한 노경진, 노혜영, 박준석, 이지희, 최혜란, 허창범 등 30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 약 15점 내외로 이뤄지며 영도구청사 방문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모두가 낯선 뉴-노멀(New Normal)의 일상이라는 숙제를 짊어진 우리에게 더욱 젊고 생동감 있는 작업이 공간의 새로움을 불러일으켜 작품을 마주하는 이들을 긍정의 에너지로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