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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양성평등 정책 추진 우수기관 2관왕

기사입력 2022.09.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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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로부터 양성평등 정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대상으로 매년 306개 기관의실적, 정책 개선 정도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남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우수사례 추진, 성인지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이수율 향상, 여성 친화 부서평가 중 성별영향평가 지표 반영 등 적극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2022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여성안심서비스 입지 분석 등 여성 안전 사업, 각종 위원회 내 위촉직 여성위원 확충, 다양한 폭력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강화하고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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