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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 오선장 감동의 트롯 "치매"발표

기사입력 2023.03.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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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를 소재로 하는 노래를 발표해 화제가 된 가수가 있다

    바로 시인가수 悟仙丈(본명 이계향), 오선장은 천재시인으로 한국기록원에 "최단기간 최다시작" 으로 등재 된 

    시인이며, 하늘을 경외하고, 인간을 사랑하며, 지구를 아끼는 휴먼의 시를 노래하고, 작시를 직접 작곡 해서 부르는 늦깎이 싱어송라이터 다


     그녀는 경주이씨 중앙회 효녀상까지 받을 정도로 효심이 깊기로 유명하다. 치매를 통해 뉴버전으로 리메이크하게 된 계기 역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님께 바치는 헌정곡이라고 밝히며, 전주를 좀 더 아름답게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새소리를 넣어서 새로운 편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인의 어머니께서 시집오셔서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삶의 대부분 을 함께 하셨기에 새소리, 개울물 소리, 춤추는 봄나비며 흐르는 구름 소리까지 다 들려 드리고픈 생각에서 행복했던 /어머님의 시간/을 찾아 드리고픈 절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곡 "치매"는/" 너의 어머니만 어머니냐? 세상 모든 어버이들께 들려 드리라"/는 한방 맞은 듯한 기도의 응답을 듣고 지은 시를 가사로, 멜로디도 직접 작곡해서 3월 29일까지 디지털앨범 <어머님께 바치는 헌정곡>에 담겨 국내.외에 모두 발매 되었다


    분명 치매는 슬픈 일이지만, 차라리 해학적으로 /"얼마나 행복할까"/로  승화시켜/ "얼마나 시원할까"/로 매듭 지어진 이번 곡은, 시련의 시대를 견디시고, 자식들 위해 고생하시며 헌신하신, 시인의 어머님,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어버이들께 지구의 마지막 그림자라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시이자 노래이다


    오선장은 "한글버전과 영어버전으로, 지구에 오셔서 헌신하며, 고생하신, 모든 세상의 어버이께 조금이나마 위로 의 뜻으 로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오선장은 그동안 "노숙인"과 깉은 노래를 발표해, 부귀영화에 집착해서 인간 본연의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본질을 외면한 세상을 향해 "천년만년 덮을 이불과 베개, 찾는 자, 그 누구냐"로 경종을 울린바 있다

    1집 "술보다 더 독한 세월"

    2집 "위대한 나의 발레여" 

    3집 "치매"

    4집 "사랑이란 그 눈부신 이름앞에 

    5집 "노숙인" 

    각각 한글버전과 영어버전이 있다


    그녀의 노래 "치매"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늦깎이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해서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는 시인의 깊은 고뇌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시인가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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