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ICT융합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주관기업 중 하나인 ㈜온브랜딩이 사업 종료를 앞두고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불을 붙였다.

  ㈜온브랜딩은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신뢰성 있는 협회로 알려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의 제품 시험을 통해 제품을 강화하며, 실증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이번 제품 시험은 ㈜온브랜딩의 시제품인 [ON1-VISION]의 객체 탐지 시간, AI 컨트롤러의 객체 인식률, 객체 탐지 시 알람 정확도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함과 동시에 시제품의 성능, 안정성 및 시장 적합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지게차와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한 작업자를 구현하여 시험에 현실성을 부여하였고, 키가 작은 여성 작업자를 포함한 5인의 사람 객체를 준비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본시험의 결과를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 전, 제품의 결점을 최소화하고 보완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온브랜딩 기업부설연구소의 손예원 전임연구원은 “자사의 제품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 내 다양한 니즈들을 하나의 강력한 제품으로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품질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제품 시험을 통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현재 ㈜온브랜딩이 산업안전 부문에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장차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