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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 해내기보호작업장 근로자들과 격려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3.11.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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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신항사업소는 21일 연수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내기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간식 전달과 생산물품 구입 등 총 135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근로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35만원의 간식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으며, 작업장 생산물품 티슈 등도 약 100만원 구매하였다. 


     신항사업소 박정호 소장은 “매번 사업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항사업소는 연수구, 남동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반입하여 고형연료제품을 제조하는 전처리 시설과 제조된 고형연료를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톤의 폐기물을 반입하여 처리하며 이 중 50톤의 고형연료를 생산하여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한다. 지난해 보일러에서 발생한 열 에너지 31,506Gcal(약 7억 9백만원)를 지역난방에 공급하였으며,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재활용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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