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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기부 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24.04.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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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_저출생과의_성금모금_경북사랑의열매_직원일동.jpg

    경상북도는 글로벌기업 삼보모터스()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경북공동모금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에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삼보모터스()(대표 이재하)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이정철 회장)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과 장학금 1,000만원(3,000만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일동이 1,170만원을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77년 삼협산업으로 시작된 삼보모터스()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한길만 걸어 1999년 일본미국 등에 수출을 시작한이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33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조금이나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할 수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을밝혔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고, 문제해결에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은우리 경북공동모금회 임직원들도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를 위한 육아휴직, 근무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 기업의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1._저출생과의_성금모금_대한전문건설협회_경상북도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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