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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이‧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기사입력 2021.10.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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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동래구, 이‧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부산 동래구가 10~12월 이·미용업소 1088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크게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 격년제로 시행한다. 업소별 자율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올해와 같은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소가,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세탁업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 대상인 이·미용업소에는 미용실 이외에도 피부, 손·발톱, 화장·분장 업소 등이 포함된다. 관련 부서 직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0월 해당 업소에 평가지침을 발송·안내하고 11~12월 현장평가와 평가표 취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여부 △이·미용기구 관리상태 △영업장 청결상태 등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인 최우수 업소에, 80~90점은 황색 등급인 우수 업소,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인 일반 업소로 선정된다. 녹색 등급 중 상위 1~2%는 ‘더 베스트(THE BEST)우수업소’에 이름을 올린다. 해당업체는 우수업소 로고를 받아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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