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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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 대책마련 시급2021년 11월 11일, 제30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와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 밀집촌에서 2차례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허가라는 사유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 소관업무에 따라 도로계획과, 관광사업과, 건축과 등에서 각각 관리할 뿐 전담부서는 없는 상황이고, 사용부지 허가여부도 “노점잠정허용”, “공공용재산 무상임대”, “무허가” 등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체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은 조리용 LPG가스, 석화탄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를 사용하고, 목재·천막 등 연소되기 쉬운 소재와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 거리로 인하여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데 반해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소방시설이 열악하여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객들이 음주상태라 대피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박인영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파악을 서둘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소화전 위치와 소방차 진입가능여부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마련 및 1점포 1소화기 갖기, 공용소화기함 등 설치·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초기진화·대피유도 할 수 있는 자율안전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절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무허가시설에 대한 지원은 신중해야 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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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개회종로구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개최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언급하며,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아래 완벽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의 의회 활동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 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호흡을 맞추어 원만하게 회기를 운영하자” 며 특히 지난 9일부터 종로구청이 강필영 청장권한대행 체제로 바뀐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각별히 부탁하였다. 이후 제1차 본회의는 제307회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후 종로구청 강필영 부구청장의 ‘2022 년도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연설이 있었다. 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맡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라도균 위원장, 강성택 부위원장, 김금옥 의원, 윤종복 의원, 노진경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이후 서면 제출된 1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구정질문이 있었다. 이번 제307회 정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 답변과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심사를 한 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하고 12월 7일 제3차 본회의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2022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과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하여 2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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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나정숙, 송바우나,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정종길, 이경애 의원은 16일 선부광장남로 140에서 열린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