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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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이성희 작가 초대전’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이성희 작가님의 초대전으로 귀여운 동화 속 인형과 함께 2022년을 시작한다. 이성희 작가님은 서귀포 안덕면 작은 마을에서 ‘낮은집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십여 년 째 발도르프인형을 만들며 미술관, 책방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이성희 작가님의 그림책 전시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작가님과 함께 하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2월 19일 오전 10시~13시에 진행된다. 그림책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은 선착순 10명만 참여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으로 문의하여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문은현 관장은 “이성희 작가님의 작품전과 그림책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바느질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바느질 동아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고민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보는 만남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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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디지털 문화도시의 초석을 다지다’… 미디어창작실 운영 개시양주시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하고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정호수도서관 지하1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창작실에는 영상 콘텐츠 촬영을 위한 카메라, 조명, 프롬프터, 크로마키 등이 설치된 방음 촬영실과 음향장비, 편집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편집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옥정호수도서관을 지역 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서비스 환경 제공하는 지식문화콘텐츠 거점으로 운영, ▲1인 미디어 콘텐츠, ▲도서관 온라인 문화강좌, ▲시민 미디어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시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오는 4월 중 미디어창작실을 활용한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창작실 조성으로 시민들이 디지털콘텐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고 옥정호수도서관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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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과 향, 옹진군 명품 딸기 수확 ‘한창’옹진군은 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딸기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15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시설 딸기재배를 시작하였고, 시설 하우스 지원, 딸기 우량묘 지원, 육묘시설 지원, 베리류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등 고품질'옹진자연'딸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4농가(6,970㎡)를 집중 육성‧지원하였다. 옹진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설향’ 품종은 눈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을만큼 진한향과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딸기의 식감은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하루 6-7알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1kg기준 16,000원~26,000원의 가격으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백령도의 경우 군부대로 납품도 이뤄지고 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킹스베리, 죽향 등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며 “신품종 딸기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신세대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품종의 다변화로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