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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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천영미 도의원, 의용소방대 교육프로그램 개선 요구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오전에 진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사에서 “매월 진행되는 의용소방대 의무교육 프로그램이 매번 같은 내용으로 일률적이다”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 하였다. 또한 “미니안전체험관에 대해 아이들과 시민의 호응도가 높은데 남부는 10개지만 북부는 3곳에 있어 북부지역 설치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지역 편차없이 남북부에 골고루 체험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천 의원은 “충북 음성에 국립소방병원이 개청되었는데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며,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어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경기도 내에 소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안산 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자치행정국(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 포함), 인권담당관에 대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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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효과적 전기차 화재 진압 방안 개발해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사에서 “전기차의 경우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일반적인 화재 진압 방식으로는 진압이 어렵다”며, “전기차 특성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현옥 의원은 분당소방서의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 영상을 제시하며 “분당소방서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용 관창’을 개발하여 하부화재를 진압하고, ‘질식소화포’를 덮어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등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재난본부 차원에서 이와 같은 장비 도입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서현옥 의원은 “소화전 주변은 주정차금지구역임에도 불법 주정차가 많다”며, “현재 본부에서 KT와 협업해 내비게이션에 ‘소화전 주정차 금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였다. 이어 서 의원은 “도민들이 다양한 내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는 만큼 정책 효과성이 높아지려면 민간 IT기업과 협업하여 알림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활용성이 강화되면 이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니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본부 차원에서 더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소방서 현지감사를 시작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자치행정국(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 포함)과 인권담당관에 대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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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지역 특성 반영한 화재 예방 대책 마련 주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분당소방서를 포함하여 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10일 분당소방서 감사에서 “대장동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판교저유소 화재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니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으며, 군포소방서에서는 “복합물류센터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한다”고 하였다. 지난 5일 평택소방서에서는 “평택시 도로 특성상 진입이 힘든 곳이 많으니 현장에서 지휘 판단할 수 있는 매뉴얼과 지침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안산소방서에서는 “대부도에 휴양시설과 레저스포츠 등이 발달해 있는 만큼 직원들이 구조구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8일 진행된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에는 “요소수 부족으로 소방활동 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이천 물류창고 화재시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하여 피해가 커진 만큼 평소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을 하고, 대규모 물류창고의 경우 인근 지역 소방관서와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과 예방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지난 5일부터 3일에 걸쳐 12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으며, 11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내역 등 경기도 소방안전활동 전반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