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
서귀포시, 신규해녀 초기정착금 지원서귀포시는 해녀의 고령화가 계속됨에 따라서 지속 가능한 마을어업 육성과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해 신규해녀에 대한 초기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해녀 초기정착금 지원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만 40세 미만의 신규해녀에게 신청일 기준 총 3년간 매달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초기정착금 지원은 신규해녀의 진입 유도를 목적으로 진입초기에 겪는 소득불안 해소를 위해 일정기간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지급 대상자는 14명이며, 서귀포시는 전출 등 지원자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녀 고령화에 따라서 현직해녀의 숫자가 매년 감소함에 따라 각 어촌계에 신규해녀 유입에 적극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녀 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하여 올해 신규해녀양성을 목적으로 한 3개 사업에 188백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
서귀포시, 2022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중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공모에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모슬포시계탑 상가거리 2개소가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다. 12월 최종 선정되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천5백만원, 모슬포 시계탑상가거리는 국비 3천만원 포함하여 총사업비 3천9백만원으로 2022년 9천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은 지원예산 한도 내에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사업 등 지역과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 주도적으로 관광객 유입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축제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 성향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상인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시장 견학 등을 추진하며, 상인회의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시장매니저를 채용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향토오일시장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모슬포시계탑 상가거리의 경우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된 이후 처음으로 중앙 공모사업 후보시장에 선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트렌드의 많은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 또한 전환점이 필요하며 상인회가 주도하여 온라인 마케팅과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고양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고양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지난 9월 24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는 고양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동절기 난방물품지원 등의 노인복지사업 운영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김병민 지사장은“9월 13일 개소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동참을 부탁드리며,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