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소방본부, 함께 만든 경남 안전! 2021년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민간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1.12.28 10:2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보211228-1품질자문단.jpg

     

    보211228-1품질자문단2.jpg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1227, 2021년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관련 민간 유공자인 김미선 소방기술사와 최광림 민간자문위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축건물 품질 자문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에 따라 완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자체점검 결과, 부실 및 불량 시공이 많아 이를 사전예방하고, 소방시설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전 시책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축건물 소방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 연면적 3000이상 복합건축물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지적사항 289건 등을 확인하고 `20년 경남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이후 202163, 경상남도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근거를 확보하고, 노유자시설 등 신축건물 21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완공검사 신청 전(공정률 90%) 현장방문 점검형식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품질자문을 위해 참여한 민간 전문위원은 총 50명이며, 운영 결과 소방시설 등 612건의 시정사항을 확인하여 개선 조치하였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신축건물 품질자문단은 도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건물주에게는 건물 안정성을 도민에게는 이용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참여한 민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제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