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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골든타임 119’ 시민 표창장 수여식

기사입력 2022.02.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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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로 확산 방지에기여한 4명의 시민에게 골든타임 119’ 상을 수여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시민은 김민성(25)씨와 이승혁(25), 황세웅(25), 이창민(25)씨이다

    지난해 1231일 오후 1032분경 성산구 한 주차장에 주차된 지게차에 불이 났다. 이들은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특히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비상벨로 거주자에게 알려 인명대피를 유도하였고,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하는 등 불길이 치솟는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더욱이 이들은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항상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 온 것으로 전해 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씨는 누구든지 화재상황에서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면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용감한 시민들이 있어 창원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에 나서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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