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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청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만든 미술 전시회

기사입력 2022.05.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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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 동구는 계림동 마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이 함께 만든 미술 전시회 ‘계림살롱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림살롱 결과발표회’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아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20년 계림1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와 주민이 ‘미술’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통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오는 15일까지 청년 창업가가 운영 중인 갤러리카페 ‘시점’에서 마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 간 화합의 결과물인 회화 및 조소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공동체 정신 회복 등 마을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주민 화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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