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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에어컨 사용 급증..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2.07.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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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한낮 기온이 30를 육박하면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실외기의 화재 위험성도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거로 예상된다.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발생 증가도 우려된다.

     

    특히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 다수가 밀집된 공동주택 등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전선이 낡거나 피복이 벗겨진 경우 전선 교체 실외기 소음과 진동이 평소보다 크면 즉시 점검 받기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에 낙엽처럼 탈 수 있는 물질 치우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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