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서 무동초등학교 5학년 7반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위해 매년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창원 8개 학교 22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무동초등학교 5학년 7반(지도교사 박정현)이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본부장상 상장 및 40만원의상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최우수학급으로 선정된 무동초등학교 5학년 7반은 오는 28일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평가에 창원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정현 지도교사는 “안전을 배우고 익히고자 참가한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우수한 성적까지거두게 돼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