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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일교차가 큰 계절, 뇌졸중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2.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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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3-일교차가 큰 계절, 뇌졸중 주의.JPG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기능 장애를 겪게 되는 질환을 말하며, 보통 뇌혈관이 막혀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압 상승과 직간접적인 뇌손상이 동반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의 대표 증세로는 갑작스러운 편마비,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 경련 등이 있으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증세 발생 시각 등을 반드시 확인해 119구급대원에게 알려줘야 한다.

     

    뇌졸중 증상은 가벼운 두통부터 실신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바로 119로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길하 서장은 일상생활 중 뇌졸중 의심 증세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 “오는 10월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통해 뇌졸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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