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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8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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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4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8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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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소방서에서 대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 1명이 출전하였으며, 1차 교안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이 강의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최일선에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화재 시 대피요령, 다매체 119 신고방법, 노인 낙상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심사는 교육 관련 전공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학습내용, 강의 전개 방법 등 총 10개 항목 심사기준으로 진행했으며, 1차 교안심사 점수(40%)2차 발표심사 점수(60%) 합산 평균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노인 낙상안전을 주제로 발표한 하동소방서 소방교 이성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진주소방서 소방위 홍순종과 남해소방서 소방장 김우현, 장려상은 김해동부소방서 소방교 조혜진, 고성소방서 소방교 황인철, 합천소방서 소방교 최예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동소방서 소방교 이성훈은 내년 6월에 있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최우수 강사의 영광을 안은 소방교 이성훈은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면서 얻은 현장경험을 강의에 접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도민의 안전수요를 분석하고 교수방법을 연구해 전국대회에서 경남의 안전교육 기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도민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소방의 교육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민께 높은 품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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