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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기사입력 2023.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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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26일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재난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9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층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피난구유도등 설치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에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을 활용한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전기 충전시설주차구역, 분리수거장 등 화재발생 우려 장소 주변 지능형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는 만큼 대상별 맞춤 피난 여건이 중요하다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기자, 마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안전관리, 판매시설, 물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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