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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광양읍에서 주거개선 봉사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4.03.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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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광양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과 온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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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이번 봉사 활동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청소 부재로 인해 악취가 나고 도배와 장판이 오염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의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7명이 손을 맞잡고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설비 점검 및 전등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으로 수혜자는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를 얻게 되었다. 최광석 도배재능봉사단 단장은 “몸이 좋지 않은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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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정용균 광양읍장은 봉사 활동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날씨가 좋은 3월의 주말을 나들이 대신 봉사에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광양읍이 더욱 행복한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읍장은 “연이어 이루어지는 봉사 활동으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거개선 봉사 활동은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들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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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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