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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불로도평지역 친수환경도시로 새롭게 변신

기사입력 2021.10.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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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불로도평지역 친수환경도시로 새롭게 변신

     

    대구 동구청은 불로도평지역 오수관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재원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을 하게 됐다.

    총 사업비 125억이 투입됐으며, 관로 길이만 11.1km, 가정배수설비 설치 공사 가구만 1천617가구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악취개선은 물론 하수관로 선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 주민 쉼터인 불로천 및 불로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불로시장 주변의 분류화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전 지역의 악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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