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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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운영고양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검사결과를 제3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최근에는 안심 방역패스까지 선보인 '고양시 안심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검사자는 자가검사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해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에 접속, 개인정보와 검사결과를 입력하며 검사자에게는 검사결과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음성 확인이 필요할 시 이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시는 해당 문자메시지를 '임시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검사결과 허위 입력을 방지하기 위해 결과 입력 시에는 사용한 검사키트 사진을 함께 등록해야 하며 키트에 인쇄된 QR코드에는 일련번호를 포함시켜 재사용도 방지했다. 또 입력한 개인정보는 고양시 내부시스템에만 저장된다. 현재 고양시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한 곳당 2천명에 가까운 인원을 검사하고 있어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검사소 운영 한계를 해소함은 물론 의료자원을 고위험군 조기진단 및 치료 등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위험에 대한 걱정을 덜어 청소년, 기저질환자 등 방역패스 사각지대에 놓인 백신 미접종자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자가검사 키트 제조사인 ㈜래피젠과 휴마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도 기존 키트 대신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전용 키트를 배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활용하면 검사결과는 물론 배부한 키트 수량과 시스템 등록 수량을 비교해 검사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공공 행사에 동원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활용,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는 이번 '안심 자가검사시스템'까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방역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왔다"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이 시급한 만큼 중대본에서도 안심 방역패스와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의 전국 도입을 적극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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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들의 공간, 마이스포럼과 소방 방재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소방인들의 공간은 오늘(26일) 마이스포럼과 소방 방재 안전과 소방방재기술산업전 운영 협력을 위해 MOU 조인식을 마이스포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방방재 기술 공유 ▶️소방방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소방방재기술산업전 운영 협력 ▶️소방안전 네트워크 교류 등의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안형식 마이스포럼 대표는 "최근 많은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프다." 며 "소방 방재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여 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 소방인들의 공간과 협엽하여 더욱더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며 좋겠다." 고 말했다. 이희국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처장은 "마이스포럼에서 진행하는 소방방재기술산업전이 이번년도 5회차 개최를 하게되는데, 산업전을 통해 많은 소방 방재기술의 기술 발전이 활성화되는 그런 장이 되도록 미약하지만 저희 단체가 힘써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이스포럼에서는 안형식 대표, 김진만 과장, 황규아 대리 소방인들의 공간에서는 이희국 감사처장, 이철우 지원국장이 참여하였고, 한국안전문화연구소 이희성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5회 2022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선진 소방 방재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 활성화 및 관련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와 소방 방재 기업 간 교류, 시장 동향 및 신제품 신기술을 파악하고 대국민 소방 방재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B2B 전문 소방 방재 기술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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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구조대원 대응력 강화, 동계 합동 수난구조 훈련 실시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은 25일 산청군 내리저수지에서 119특수구조대원과 소방관서 구조대원(산청, 함양)의 동계 합동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7명의 대원이 참여해 동절기 수중 환경의 이해와 구조 기술 숙달 등을 통해 대원 안전관리 및 구조 대응매뉴얼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일선 소방관서 구조대원과의 구조 기술 전파 및 정보교류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였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은 “동절기 수난구조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잠수 기술을 요구하기에 팀 단위 합동 잠수 훈련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여 “완벽한 팀 단위 합동 수난구조 훈련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