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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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27일 정오,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민심 청취 및 시장 상인 격려구리전통시장에 온 허경영 후보는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이후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즉석연설을 하며 수많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설전문 내용은 당ㅁ과 같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허경영입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둘이서만 하려던 토론이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으로 무산되더니 안철수, 심상정 후보 포함 4자만으로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허경영은 최근 5.6%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5% 이상 여론조사 결과는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인구수로 환산하면 300만 명 가까이 됩니다. 300만 명의 여론의 지지를 받는 허경영은 왜 포함하지 않는 겁니까? 300만 명의 국민 의견을 무시합니까? 국민들은 이미 여당과 제1야당의 후보가 정상이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보기에는 나보다 못한 후보라고 판단하는 겁니다. 대선이 가까이 갈수록 수준 높고 현명한 국민들이 허경영을 다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허경영의 지지는 폭발적입니다. 5.6% 국민들의 선택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허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5자 토론을 제의하며 허경영을 배제한 대통령 선거는 무효, 중앙선관위는 관제선거를 중단해야 한다. 허경영이 그렇게 무섭나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 대해서도 "결혼하면 3억, 18세부터 1억 주죠. 월 150만 원, 애 낳으면 5천만 원, 모든 청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게 또 어른들의 문제입니다. 취업은 국가책임제, 모병제를 시행하고 수능시험은 폐지합니다. 여야정당이 제 것을 모방해서 청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혈안이 되어있는데 그건 전부 헛일입니다. 야비한 방법이죠."라고 강조했다. 반면 여야에 대해 허 후보는 "지금 여야는 조폭 수준입니다. 허경영은 안된다. 허경영을 무서워하잖아요. 왜냐? 정공법을 쓰니까, 그들은 편법을 쓰는데 정공법을 쓰는 허경영을 만나면 자기들이 들통이 나기 때문에 내가 제일 무서운 겁니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경기도 수도권 순환철도에 대해서는 "순환전철이 구리시를 지나가죠. 그리고 구리시는 북부 경기도에 관문이니까, 교통의 요새고 풍수적으로 요새입니다. 시장이 발달했어요. 강원도에서 외곽에서 많이 오니까. 시장도시죠. 구리시는 남양주를 비롯해서 발전이 있는 입구입니다. 구리는 전략적 요충지고 문산이나 구리시는 북쪽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그래서 전략적 요충지고 경제적 요충지입니다. 구리시를 크게 발전하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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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관련 간담회 열어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이 27일 완주군 상관면에 들어설 예정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근 지역주민대표들과 완주군청 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전일환경에서 요청한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 설치를 위한 현재 진행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군청 환경과 담당자들은 현재 산지관리법에 따라 보전산지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설치 불가 입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허가권자인 환경청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어 추이를 더 살펴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도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설 입지 후보지 인근에는 상관의 자랑인 편백나무 숲이 위치해 있고, 하천에 수달과 삵 등이 서식하는 청정지역 이며, 특히 예은요양원과 새터민 정착촌 등이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전일환경의 경우 상관면에 전일콘크리트를 운영하다 주민 건강을 해친다는 사유로 사업장을 폐쇄한 사실이 있음에도 또다시 주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 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정종윤 의원은 “완주군청도 허가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 반려를 요청할 수 없지만, 주민들 편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주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이번 소각장 설치 건을 마무리 해줬으면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금일 간담회 자리에서 의견을 나눈 것처럼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뜻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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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현안업무 근무자 비대면 격려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설명절 연휴에도 도정 현안업무 추진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은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최근 오미크론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감염병관리과, 동물방역과, 사회재난과 등 현안부서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1일 확진자 1만명 돌파, AI 조류독감 전국 확산, 각종 재난‧재해사고 발생 등으로 도민들의 아픔이 가중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