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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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청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으로 신성이앤에스(주), 해동에너지(주), ㈜광진이앤씨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에 공모 신청하여, 7~8월에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사업 대상지에 대한 2차 검증(서류심사)을 통해 사업비 34억원(국비16억원 포함)을 최종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9개 읍·면에 50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주민복지 실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역동적인 에너지 자립도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9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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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모집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꿈을 돕는 밑거름이 되어 보다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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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연수구지부, 단체협약 체결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