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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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민연금공단 김포강화지사 걸포동으로 사무실 이전김포시는 국민연금공단 김포강화지사가 10월 12일부터 김포시 걸포2로 21 파인스타2 4층(걸포동 335-1)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업무를 본다고 밝혔다. 이전 사무실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걸포북변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축산농협 걸포지점 4층)에 있다. 일반버스는 33-1, 60-3, 81-1, 388, 마을버스는 1, 1A, 21, 52, 52A, 52B, 55, 55A, 급행버스는 8600, 직행버스는 3000, 9008, G6001, G6003번을 이용하고 걸포북변역이나 걸포초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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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년 제2회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개최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지역 내 11개 아동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가족사진 액자 제작 및 초등학교 3~4학년 여학생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초경 준비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이어 두 명의 아동 사례를 통해 제공된 서비스가 적절한지, 추가로 제공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지역 내 각종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가 변화된 만큼, 아이 한명 한명을 바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아동복지기관들과 아동의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아동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규대상자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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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발전의 마중물! 산림문학상산림청은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를 30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이바지한 작품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산림분야 문학상이다. 올해에는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문학작품, 186편이 접수되어 1·2차 예선을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인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가 심사위원단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시인이 강원도 남북경계선 접경지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느낀 분단의 아픔을, 풀꽃 하나하나의 숨결에서 공감한 15편과 숲속의 동식물 전반에 걸쳐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제10회 녹색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임동윤 씨는 1948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196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 외에도 시집 “그늘과 함께”, “고요의 그늘” 외 다수의 작품을 발간하는 등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중진 시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제10회 녹색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국의 많은 문학인이 녹색문학상 참여로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마중물 역할을 잘 해왔으며, 앞으로도 문학인들이 녹색문학상을 통해 산림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