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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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설 앞두고 음주단속 12명 적발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해 12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는 지역 내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에서 인력 232명과 순찰차 47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3시간동안 면허 취소 5명, 면허정지 7명 등 총 12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22%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벌인다. 또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주민 생명을 보호를 위해 경찰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음주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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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7월 30일 실시경찰대학은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시험일정을 사전 안내하여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도 제72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시험 일정은 경찰대학 누리집과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일반 40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 등 총 50명이다. 올해 실시하는 제72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부터는 전 과목이 객관식(5개 과목, 각 40문항)으로 변경되고, 한국사도 검정제로 대체된다. 과목별 반영 비중은 3개 선발 분야별 경찰업무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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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바다부터 우주까지!해양경찰청은 위성사업 전담 조직인 ‘위성사업추진계’를 신설해 위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부터 통신위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초)소형위성,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 Positioning System)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위성사업추진계’는 3대 위성사업을 총괄하며 해양경찰 임무에 최적화된 위성을 설계하여 초국경해양감시망 구축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초국경해양감시망은 그동안 함정, 항공기에 의존했던 해양경찰 임무체계를 위성자산까지 확보하여 해양경비, 안전, 치안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위성으로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통신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위성조난신호 위치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주기술개발 관련 부처, 연구기관, 기업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국가우주정책에 해양경비, 안전 관련 위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해양경찰 임무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위성은 해양경찰 임무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으로 전담조직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