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립생활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정영춘)는  10월 27일 오후2시~오후4시 까지 2시간동안 비대면 실시간 교육 ZOOM 활용하여 장애인권교육 <일곱빛깔 무지개>라는 주제로  비영리법인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대표가 강의를 진행 하였다고 전했다.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www.아름다움.kr)는 경상남도 지정 1호로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며,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행복할 권리를 제한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여 누려 마땅안 행복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인권교육 참여자 정영춘 소장님 외 7명(김민, 박난희, 안선민, 윤성영, 이정필, 정영춘, 하보람, 허경아)은 이번 교육 <일곱빛깔 무지개>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보람되고 알찬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대표는 "우리 모두는 차이는 있으나 , 그 차이로 인해 차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서로의 마음이 열립니다" 라는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했다.

'개인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 할것 인가?'가 아니라 '환경이 어떻게 개인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 할 것 인가?'에 대해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하여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장애를 개별적 의료적 장애가 아니라 사회적 장애로 바라보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