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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2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

기사입력 2021.11.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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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9일간 2022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966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36석)이며,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팔공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19일, 비슬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정, 설날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객석을 운영한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에 맞춰 지역문화계의 움직임 역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완전한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예술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쌓아둔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 문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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