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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화재경계근무 나서

기사입력 2022.01.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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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명절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발생을 대비하여 화재경계근무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창원시 관내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건수는 58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부상자 5, 재산피해는 56천여만원이 발생하였다.

     

    인명피해 주요사례로는 주택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로 중상자 1명이 발생하였고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 화재로 경상자 4명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소방력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비상연락망 유지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으로 재난에 대비한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생활치료센터, 전통시장 431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숙박시설과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소방공무원 982명과 의용소방대원 1,523명을 총 동원하여 화재취약대상에 합동으로 예방순찰을 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미리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을 철저히 하여 창원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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