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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 국비 350억 확보

기사입력 2021.10.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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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하수관로 비굴착 보수 전경

     

    창원시는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사업이 2022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비 1~2단계 사업으로 872억원(국비 50%, 시비 50%) 투입하여 78.2㎞의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2년 3월, 2단계 사업은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708억 원으로 노후하수관로 74㎞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했고,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2023년 정비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3단계 사업이 국비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노후·불량하수관로 정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노후하수관로 정비로 안정적인 하수 이송은 물론 지반침하(싱크홀)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마산회원구 양덕동·봉암동 일원(봉암공단, 자유무역지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2단계)’ 사업이 ‘21년도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76억 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수 시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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