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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발표

기사입력 2022.12.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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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등에 따른 46, 521, 6급 이하 70명 등 97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이 시작한 지 6개월 만의 승진인사로 개인별 업무실적,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자를 선발했다.

     

    특히, 5급이상 승진의 경우 연공 서열보다는 특별한 성과가 있는 부서 추천자를심도있게 심사, 발탁하는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체계를 마련하고 시행하였다.

     

    4급 승진자는 항공우주산업 육성, 남해안 관광거점 개발, 중대재해예방, 농축산업 변화관리 등 경남의 신성장 수요와 도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성과를 평가하여 선발되었다.

     

    5급 승진은 분야별 주요업무 성과를 심사하여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6급 이하 승진은 총 70명으로 업무실적과 현 직급 경력 등을 고려했다.

     

    또한, 어느 부서에서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내면 승진을 시키겠다는 박 지사의 인사방향을 반영해 사업부서 중심의 성과에 기반한 인사를 단행하여 그간의 지원부서 위주 인사라는 인식을 불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실국본부장과 부단체장, 4급이하 직원들에 대한 전보인사를 12월 중 공개하고, 조직개편안의 효력이 발생되는 내년 12일에 맞춰 2023년 박완수 도정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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