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재건축 예정지 아파트를 활용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재건축 지역 내 공가 건물을 활용으로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대원 간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 무각본 화재진압 훈련(화점층 호스전개, 문개방, 인명구조 등) ▲ 방화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 체인톱을 활용한 나무 절단 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재난 현장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실전과 같은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정확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