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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진해군항제 대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3.03.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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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진해구 소재의 숙박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던 창원 대표축제 진해군항제가 다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행위 엄금, 유지·관리 상태 중점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운영에 관한 사항 확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행여부 및 결과서 보관 여부 확인 피난밧줄, 간이완강기,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적합성 중점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유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일벌백계보다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단 소방시설 쳬쇄·훼손 등 중대한 과실 또는 위법사항 발견 시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숙박시설 이용자가 늘어나는 진해군항제 기간을 대비한 사전 화재안전조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안전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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