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자동심장충격기 보유 대상업체 점검 및 교육(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마산합포·회원구 자동심장충격기(AED) 보유 대상에 방문해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차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시행과함께 사용하는 기기이며,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해 제세동이필요한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장비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정상 작동 여부 ▲패드 사용 가능 여부 점검 ▲설치 장소 적합 여부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희영 구조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자주 방문하는 장소의 경우 미리 AED의 위치를 파악해, 심폐소생술 상황 발생 시사용한다면 주위 사람들의 소생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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