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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전통불교 향례의식 복원

기사입력 2023.10.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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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과] 향문화 대제전 5.JPG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3일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고 ()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3 7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문화예술과] 향문화 대제전 1.JPG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불교 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해 전통불교 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천년수향식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아도화상 헌향재>   모든 참석자에게 향을 나누어 주는 <향연제>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화예술과] 향문화 대제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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