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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푸른 광양 만들기" 행사로 동백 숲 조성에 약 600명 참여

기사입력 2024.03.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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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나무 심고 가꾸기로 탄소중립 실천 - 산림소득과(나무심기 1).jpg

    ▲ 동백정원, 동백나무 심기 현장(좌 정인화 광양시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늘(20), 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옥룡면 추산리의 백계산 동백 정원에서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 및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중창 공연과 함께 기념사, 축사,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 선언문 낭독, 나무 심기 방법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광양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58개 단체와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백나무 300그루를 비롯한 나무들을 식재하고 동백숲에 비료 주기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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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목일 기념 "푸른 광양 만들기" 행사로 동백 숲 조성에 약 600명 참여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백계산의 맑은 공기를 보존하고 천년의 동백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 선언문 낭독과 이강성 산림소득 과장의 나무 심는 방법과 나무에 비료를 주는 방법 설명이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림 관리를 잘한 대구의 경우를 이야기했으며, 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값진 투자로 모두 동참해 나무를 정성껏 가꾸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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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 선언문 낭독

     

    특히,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동백 숲을 잘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불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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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포먼스(사랑의 나뭇잎 달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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