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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도 특색있게!

기사입력 2024.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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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참혹한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출동팀 전원을 대상으로 매월 12일 동안 물사랑교육농장에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허브포푸리 등 치유농업과 연계한 소방공무원의 심리 불안정 극복 방법 교육 팀 단위 캠핑을 통한 신체정서인지사회적 영역 확장 교대근무로 인한 신체리듬 불균형 회복·긴장 완화 등 스트레스 저감을 통한 심신 회복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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