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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4.04.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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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및 선거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 추진 - 산림소득과.jpg

    ▲ 광양시,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 실시

     

    연중 3~4월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영농철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가 빈번해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기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및 선거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 유지, 야간·새벽 시간대 불법 소각행위 특별단속 등 산불 방지·대응 방안과 관계기관·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당 기간 영세공원 등에 소방력 중점 배치 지역 내 등산로 주변 화재 예방 순찰 전선-수목 접촉으로 인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전정 완전절연 피복 케이블로 교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했다.

    광양시청 전경 2.jpg

    ▲ 광양시청 전경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사회재난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행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과 관계기관과의 협조·공조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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