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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산불 및 소방차량진입불가 지역’ 효율적 대처를 위한 산불호스BAG 도입

기사입력 2024.04.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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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최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건조한 봄철에 대비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화재 진압장비인 산불호스BAG을 전남에서 가장먼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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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산불호스BAG은 소방대원이 걸어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호스가 풀려나오도록 고안한 장비로 신속히 소방호스를 연장할 수 있는 가방이며, 내부에 소방호스 100m가 적재되어 있다. 이는 산림 인접 마을과 같이 진입도로의 폭이 좁아서 소방차량이 접근하기 곤란한 지역이나, 산불 및 고지대 등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이다. 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건조한 봄철에 대비, 큰불로 번지기 전 한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사진(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2).jpg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산불호스BAG은 좁은 골목길, 산림 인접 마을이 가까운 옥룡지역대 등 5곳에 배치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사진(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1).jpg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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